그땐 미처알지못했지1 je ne regrette rien. 시간이라는건 무섭고 새로움을 가져다주는 신비로운 존재인것 같다. 세월의 흐름속에 느림의 미학을 이해하게되고 세상이 새롭게 보일쯤 인간은 늙어가고 내면속 자신의 열정과 타협하고 함께 친구가되어 늙어간다. 거울 속 팔자주름 서서히 잡히는 내 자신과의 대화는 젊음과 늙음의 흑배영화 같은 양면성이 공존한다. 마치 늙어버린 소년처럼 철없이 웃고 떠들지만, 누구보다 맑은 마음으로 스스로의 대화는 삶의 깊이를 더해간다. 이렇게 하루 또 하루 스스로의 삶의 의미와 정의에 대해서 고민하면서 세상속에서 사람들과의 조화로움 속 행복함을 느낀다. 언젠가 눈을 감을쯤 "원없이 세상 살았으니 이제 편히 잠들자, 즐거웠어" 라고 스스로 말을 할 수 있게 하루 하루 열심히 즐겁게 살아가자. 후회하지 말자.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 2014.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