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다음에 블로그 등록이 완료된 후 구글에 사이트 등록을 요청하였으나 답변이 없어서 알아보던 중 얀덱스를 알게되었습니다.
우선 얀덱스(Yandex)는 러시아 1위 검색엔진으로 아래 사진을 보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국내에 네이버가 있다면 러시아에는 얀덱스가 있다!!!>
2014년 1월 기준으로 러시아에서 61.7%의 검색률을 자랑하는 얀덱스는 현재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터키등에 검색엔진을 운영하고 있으며 점차 확장되는 추세입니다.
국내의 네이버와 같이 러시아에서도 구글이 힘을 못쓸 정도로 대단한 검색엔진이라 생각됩니다.
구글의 검색 알고리즘을 공부하지 않은채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넘어와서 방문자 몇 안되는 블로그를 열심히 꾸미는 필자에게 방문자 한명이라도 더 늘릴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기 때문에 머나먼 이국땅 러시아까지 블로그 주소를 등록시켜봅니다.
우선 아래 얀덱스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검색창에 webmaster를 입력합니다.(바로가기 주소를 달았지만 접속이 안되서 무식하게 수동적인 방법을 썼습니다.)
Add URL을 눌러 사이트 등록을 시켜줍니다. ( 러시아어 영문바꾸기는 구글 번역기로 러시아어 - 영어 또는 현재 사이트 하단에 작은 국기를 En으로 바꾸면 됩니다.)
1.블로그 주소를 적고 2.자동가입방지문자를 입력하고 3.Add를 누르면 4.등록이 완료되었다고 나옵니다.
러시아어 자동가입방지때문에 몇번이나 입력하는 수고를 했지만 네이버 러시아 글자로 몇번의 Ctrl+V 끝에 사이트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
사이트 등록이 완료되었으니까 이제 구글 웹마스터 처럼 얀덱스 웹마스터에도 사이트를 등록 해보겠습니다.
사이트 등록이 완료된 화면 상단의 Add site를 눌러줍니다.
로그인 창이 나오는데 구질구질한 가입은 필요없이 평소 사용하는 SNS로 간단하게 가입가능합니다.
저는 구글플러스로 간단하게 가입 및 로그인 했습니다.
얀덱스에 구글플러스 메일과 계정정보 동의를 하고 I'm a new user를 클릭하면 얀덱스 가입과 동시에 웹마스터 사이트 주소등록창이 나타납니다.
등록할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고 add를 눌러줍니다.
meta tag를 눌러 코드를 복사한 뒤 블로그 꾸미기 html/css편집의 skin.html에서 <body> 아래에 붙여넣기 후 저장한 다음 다시 얀덱스 웹마스터 창의 Check를 눌러줍니다.
잠시 블로그 확인 과정을 거치고 나면 아래와 같이 얀덱스 웹마스터에 등록이 완료됩니다.
성공적으로 등록이 되었다고 나오지만 몇주 기다려야겠습니다.
몇몇 블로거님들의 글을 읽어보면 바로 등록이 되던데 등록해보니까 블로거님들의 등록 글들과 달리 근래 들어서 약간의 변화가 있은듯 합니다.
주소를 두개 등록시켜서 변경시켜 봤더니 2~4주정도 소요시간이 든다고 나오는데 그래도 등록완료 확인이 되었으니까 속편하게 놔두렵니다.
얀덱스 봇이 알아서 제 블로그 정보를 긁어가겠죠. ㅡㅡ;
구글 등록이 완료되는데로 구글 웹마스터와 얀덱스 웹마스터를 함께 비교 관찰해보는 것도 검색 알고리즘을 약간이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 얀덱스에 블로그 사이트 등록 및 얀덱스 웹마스터 등록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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