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구글북스 그리고 애플의 아이패드의 등장과 플래폼 시장의 지배 전쟁 : 전자책의 충격

글쓴이 평점

애플의 아이튠스 뮤직스토어의 음반시장 잠식과정을 전자책시장에서 답습하는 아마존 킨들과 아이패드의 등장, 아마존 킨들의 애플전략 모방 중 구글 에디션에서 진화한 구글 북스의 3파전이 가져올 미래 플래폼 전쟁의 시작을 말한다.

아이튠스의 발전과정을 보면서 전자책 역시 소비자가 없는 시스템은 받아 들여질리 없다고 판단한 아마존, 구글, 애플은 쾌적하게 전자책을 볼 수 있는 네트워크 플래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계시장 진출에 필사적이다.

과거 일본 출판계의 역사를 되짚어보며 일본이 전자책 플래폼시장에서 우위를 점할수 없었던 배경과 줄어드는 입지속에 출판사들의 향후 대응에 대하여도 고민해본다.

전자책 플래폼의 안정 속 자가출판으로 무명작가들의 원활한 집필활동과 유명작가의 인쇄수입의 증가가 기대되는 가운데 플래폼 시장을 석권한 아마존, 구글, 애플의 향후 전략이 기대된다.

전자책의 생태계 변화와 우리의 독서환경의 변화에 대해 필자가 강력하게 어필하는 부분은 마지막 페이지에 나온다. 필자가 책을 집필한 이유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핵심적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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